다들 반려동물 중성화수술 시키나요?

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저는 중성화수술을

시켰습니다. 물론 교미를 시키고 새끼들을 낳아서 키우거나

분양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중성화수술을 시킬 필요가 없지만

그렇지 않다면 꼭 시켜야 겠지요. 안시키면 사람도 힘들고

동물도 힘드니 당장의 비용이 들더라도 반드시 필요한

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.

 

 

저는 이번 고양이를 키우전에는 오랫동안 동물을 키워본 적이

없어서 잘 몰랐는데 정말 수술을 안시키면 안될정도로 밤낮할거없이

울고 힘들어하더라구요. 그래서 수술을 시켰는데 그 후로는

그런 증상이 없어서 가족들과 고양이 모두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.

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중성화를 시키기 전에 반드시생각을

해야할 부분이 있는건 아시죠?

 

 

중성화 수술을 시킨다면 그 동물과는 반드시 끝까지 함께해야 하는데요.

요즘 유기동물들이 많잖아요. 그만큼 사람들이 쉽게 키우고 조금만 마음에

안들어도 버린다는 것인데요. 그 자체로도 정말 잘못되었지만 특히나

중성화를 시키고 버린다면 그 동물은 이제 가족을 만들수도 없고

정말 막막상 상황에 놓일 것 입니다.

 

우리가 키우는 반려동물들은 단순하게 재미를 위한 장난감도 아니고

하나의 생명체입니다. 가족으로써 생각하고 함께 해야하는데 인간관계도

그렇듯이 항상 좋을 수 많은 없죠. 동물도 마찬가지 인데 키우기전에 한번 더 생각을

하시고 본인이 감당이 가능할때 분양을 받고 중성화도 마찬가지로 끝까지

함께 할 것이라고 확신이 들었을때 시키는게 맞지 않을까요?